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샤나넷 롬바르디 (문단 편집) == 인물상 == 가문의 장녀답게 사리판단과 사람을 보는 눈이 탁월하다. 샤나넷의 아버지 룰락조차도 회귀 전에 죽기 직전까지 가서야 뒤늦게 피렌티아의 능력을 알아보며 후회했는데 샤나넷은 오래 전부터 갤러한은 유약하지만 유능하다고 호평하며 룰락이 살아있는 동안 그 장점들을 이용해 힘을 기르라고 조언한다. 이를 달리 말하면 그 한심하고 욕심 많은 비에제가 뒤를 이으면 가문은 파국으로 치달을 것임을 알고 있었고, 갤러한이 소극적인 성향만 바꿀 수 있다면 능히 가문을 이끌어갈 만한 재목이라는 사실 또한 간파했다는 말이 된다. 회귀 전에는 가주의 자리를 놓고 동생들과 경쟁하는 것을 원치 않았던데다가 갤러한도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살아가다 일찍 요절한 탓에 이러한 조언을 해줄 기회가 없었지만 회귀 후에는 아무도 몰랐던 갤러한의 능력과 피렌티아의 재치가 놀라운 조화를 일으킨 것에 대해 갤러한 부녀의 진면목을 알아보면서 사전에 가문을 지켜낼 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사교계에서도 그 영향력이 대단하여 모든 여성 귀족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꼽히기도 한다. 건국제에 모습을 드러낸 아비노 가문의 줄리아나 아비노는 몰락 귀족 가문의 영애로 자신의 목소리로 무대 공연을 통해 가문을 재건시키려 하고 있었는데 뜻밖의 수확이 제 발로 걸어들어왔다고 판단한 피렌티아가 줄리아나를 섭외하기 위해 '고모님(샤나넷)이 줄리아나의 노랫소리가 아름답다고 칭찬해왔다' 고 하자[* 물론 사실은 아니고 무대에서 공연하는 줄리아나를 통해 사업을 증진시키려는 피렌티아의 계략이었다. 피렌티아 曰: 사람 하나 살린다 치고 딱 한 번만 봐주세요(...).] 줄리아나를 몰아세우던 다른 영애들이 샤나넷의 말이라면 그럴 수도 있다며 납득하기도 했다. 거기에 귀족 영애들은 보통 12세~15세 사이에 사교계에 데뷔하기 위한 절차인 데뷔탕트를 가지는데 샤나넷은 램브루 제국에서 가장 엄격하면서도 가장 명예로운 황실 주최의 데뷔탕트 무도회에서 데뷔탕트를 가졌고 그곳에서 배출한 귀족 중에서도 단연 한 손에 꼽히는 인물이라는 시녀장 임피그라의 고평가도 있었다.[* 풀네임은 '폰타 임피그라.' 선대 황제 대부터 40년동안 시녀장의 직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임피그라 앞에서는 그 성질 더러운 라비나 황후조차도 성질을 죽인다고 할 정도로 대단한 거물이다. 게다가 연륜에 걸맞게 까다로우면서도 엄정한 면모를 많이 보였는데 그런 임피그라가 극찬할 정도로 샤나넷의 명성이 대단하다는 뜻.] 피렌티아가 데뷔탕트를 갖겠다고 하자 샤나넷이 황실 무도회 데뷔탕트를 권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건 무리라 생각했던 피렌티아조차도 샤나넷의 입김 한마디에 팔랑귀가 되었을 정도. 한편으로는 강단 있고 냉정한 장부 같은 면모와는 다르게 가족에게만큼은 한없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적장남이지만 무능하고 욕심 많은 비에제를 볼 때마다 한심하다는 듯 한탄하는가 하면 유능하지만 유약한 갤러한에게는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다행히 그의 딸인 피렌티아가 씩씩하게 성장하는 모습에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으며 피렌티아의 어머니가 유랑민 출신임에도 피렌티아를 차별하지 않고 엄연한 롬바르디로 대우해주기도 한다. 바로 위에 언급한 데뷔탕트 이야기도 다른 말이 아니라 "'''[[피렌티아 롬바르디|너]]는 롬바르디니까'''(가능할 것이다)." 라는 한마디 뿐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